공유오피스 가라지, ‘약수점·대전점' 열고 지점 확장 속도 낸다

공유오피스 가라지(대표 백기민)는 다음달 서울 강북 지역 첫 지점인 약수점과 대전 지역 첫 지점인 대전점을 연이어 열면서 전국 단위 지점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

약수점은 서울 중심부 지역인 약수역 인근에 있어서 서울 강북 주요 도심과도 가까울 뿐만 아니라 강남 지역도 대중교통과 차량으로 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주거 단지가 많아서 직주근접의 장점을 지닌다는 게 특징이다. 내부 공간은 2-4인 형태의 독립 오피스와 라운지, 미팅룸, 휴식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립 오피스의 경우 대부분이 전창 형태로 이루어져 넓은 공간감과 채광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대전점은 목포점에 이은 가라지의 두 번째 지방 지점이다. 정부청사 및 상업 지구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대전 둔산지구 내에 있다. 정부청사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대전광역시청을 비롯하여 많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밀집되어 있어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1-8인실의 독립 오피스와 야외 테라스, 오픈 라운지와 미니 라운지, 회의실 등으로 내부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부분의 독립 오피스가 야외 테라스로 둘러싸여 있어서 오래 머물기에 좋은 공간 컨디션을 지니고 있는 게 큰 특징이다.

이번 2개 지점 모두 유휴 공간을 공유오피스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가라지 파트너십 솔루션이 적용된 지점이라는 게 공통점이다. 또 10인 이하의 오피스 구성 등을 통해 1인 및 소규모 스타트업에 특화된 업무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라지 만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가라지는 지난 5월 맞춤형 비즈니스 서포터인 G-ROUND(그라운드)를 선보이며 입주 기업들의 사업체 현황에 맞는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 및 지원한다. 전 지점 입주 기업의 현황을 알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 입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내, 외부 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운영 자동화 시스템과 시간제 좌석 예약 시스템 등이 포함된 운영 노하우 등으로 전국 어느 지역이든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2개 지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전국 단위의 지점을 계속해서 개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전국 내 거점 오피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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