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투시도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투시도
남쪽에는 마포구가 동쪽에는 은평구가 위치한 향동지구가 최근 부동산 시장을 주목시키고 있다. 향동지구는 무늬만 경기도로 불릴 정도로 서울에 인접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향동지구는 고양선이 들어서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돼 지역 미래가치도 더욱 커지고 있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양선은 지하철 6호선 서부선 환승역인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을 연결해 서울을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향동지구 인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창릉역도 추진된다. 이 GTX-A 창릉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 방면은 25분 등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가능해 교통망이 대폭 확대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향동지구는 신규택지지구로 기반시설들이 체계적으로 들어서서 선호도도 높다. 구도심의 경우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지만, 기반시설과 교통환경이 불편하지만, 향동지구는 도로부터 업무시설과 문화시설, 주거시설이 체계적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이 누릴 수 있어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향동지구는 인근에 위치한 창릉신도시 호재도 누릴 수 있다. 창릉신도시는 2029년까지 3만8000호의 주택 외에도 판교테크노밸리 보다 2.7배 넓은 41만 평의 자족용지를 확보해 벤처기업, 연구소 중심의 지식기반 산업 특구로 조성돼 창릉신도시의 수혜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서울접근성과 창릉신도시 호재로 향동지구에 대한 인기가 커지자 대신도시플러스㈜가 시행하고 효성중공업㈜와 진흥기업㈜가 시공하는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도 화제가 되고 있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지난해 하반기 단기간에 성공적인 분양을 보인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의 2차 분양물량이다. 해당 업무시설은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3-2. 4-1/2, 5-1, 6-1, 7-1의 다섯 개의 블록에서 들어서며 향동지구역 대형 오피스 타운을 형성된다. 이번에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와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가 모두 들어서면 업무시설 총 1416실과 상업시설 총 301호 규모를 보인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친화적인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업무시설 인근에 망월산과 향동천, 지구 내 녹지공원 등이 있어 입주 기업의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업무시설은 주요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도 갖춰 업무연계도 수월하다. ‘DMC스타비즈 해링턴타워’ 바로 앞에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고, 여기에 수색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도 가까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4만여 명의 DMC와 2만5000여명의 향동지구, 창릉신도시가 있고, 입주 기업의 니즈에 맞게 공간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1인 기업에게 큰 인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적인 커뮤니티도 설계됐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요회의와 세미나 등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대형 ‘회의공간’과 업무중 차 한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 피로를 풀 수 있는 ‘캡슐호텔’ 그리고 개인 샤워실이 준비된 ‘충전공간’, 업무에 쾌적함을 위해 친환경 조경과 한강 조망 ‘옥상정원’ 등이 마련돼 업무능률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홍보관은 서울 양천구에 마련됐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