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551억 공사 수주
여수에서…테라스하우스 161가구

금호건설이 전남 여수시에서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조감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여수시 소호동 945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층, 10개 동, 총 16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지어진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4·89·101㎡ 등으로 구성된다. 총 공사비는 551억원이다.

배산임수형 입지가 특징이다. 단지 동남쪽으로 여수 앞바다가 있고 서북쪽으로는 안심산이 있어 바다와 산을 동시에 내다 볼 수 있다. 단지가 남동향 위주로 배치돼 있다. 모든 가구에 테라스 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여수 학동 도심생활권 내 있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디오션리조트,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여수자동차극장 등이 있다. ‘여수 밤바다’의 명소로 불리는 소호 동동다리 연장공사가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연장 구간이 단지 앞을 지나게 돼 있다.

이달 여수 웅천동 1868의1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자연친화적이고 독립성을 갖춘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 요구에 맞춰 다양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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