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이달 충북 청주시 복대동에 ‘더샵 청주센트럴’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9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75가구 △59㎡ 26가구 △74㎡ 139가구 △84㎡ 506가구 등이다.

단지는 청주 중심생활권인 복대2구역에 들어선다. 흥덕구청, 청주세무서, 서청주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와 충북대병원이 가깝다. 지웰시티몰, 현대백화점, CGV 영화관 등 대형 쇼핑몰과 문화시설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통 환경도 좋다. 제2순환로, 36번 국도와 서청주IC, 남이IC,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한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서원초가 있다. 주변에 성원중, 복대중, 솔밭중과 청주고, 흥덕고, 서원고 등이 있다. 청주시 평생학습관 및 학원가도 근접해 있다. 인근에는 솔밭공원, 복대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