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안전·편의성·안락함·세련된 디자인 추구"
“‘주거의 본(本)으로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스코건설의 주거 철학이 ‘더샵 분당 파크리버’의 성공 요인입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사진)은 ‘더샵 분당 파크리버’가 2021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환경친화대상을 수상한 소감에 대해 묻자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더샵’ 브랜드를 11년 만에 리뉴얼했다. ‘더샵 3.0’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안전 △강화된 편의 △안락한 휴식 △세련된 디자인을 4대 지향가치로 삼았다.

업계 최초로 주택분야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내놓은 것도 눈길을 끈다. 또 포스코그룹의 철강신제품인 ‘포스마블(PosMarble)’을 아파트 단지 공용부의 내장재로 적용해 디자인 차별화를 시도했다.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건설 과정에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컨스트럭션’도 구축했다.

한 사장은 “친환경 기술이 도입된 명품 단지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며 “주택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