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주말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
자산운용사와 부동산 금융회사들이 대체 투자 및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서면서 부동산 산업 전반에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분양서비스업계에도 기획 인력난이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분양마케팅업체 단체인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가 분양기획인력 직무교육 과정을 개설하려는 이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분양협회(회장 이윤상)는 분양 기획 인력 공급부족 및 이에 따른 양성과정 개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분양기획인력 양성과정' 직무교육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과정 개설에 앞서 업체별 수요를 파악 중이다. 분양협회는 오는 7월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내에서 주말 과정으로 열 계획이다.
분양협회,분양 기획 인력 양성과정 직무교육 과정 개설

이번 교육은 회원사에서 즉시 채용 후 활용이 가능한 시장분석 방법론 , 마케팅 기획 및 현장관리 실무를 익힌 교육생을 배출하는 게 목적이다.

분양협회는 분양기획인력 양성교육을 분양대행사 필수 직무 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분양업 등록제를 위한 법정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원사의 분양기획인력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협회 교육 수료생의 풀을 구성해 회원사가 요청하면 추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는 등 기획인력 양성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분양협회,분양 기획 인력 양성과정 직무교육 과정 개설

분양협회는 2019년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부동산 서비스업 관련 단체다. 부동산 마케팅 업체들이 전체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개발, 광고, 홍보, 가구 등 연관 업체들이다. 회원사는 130여개다.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부동산 마케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과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분양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청약 부적격자 발생을 줄이는 노력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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