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미디어룸 아카이브 H 중심으로 디지털 채널로 소통 확대
한양(대표 김형일)이 기업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소통 확대에 나섰다.

한양은 최근 주력사업인 주택사업에 이어 신재생, LNG 등 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Smart(스마트시티)ㆍDevelop(개발사업)ㆍEnergy(신재생에너지)’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전통적인 구조에서 디지털의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와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에 필수적인 고객 소통 확대를 위해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가 익숙한 디지털채널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

한양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미디어룸 ‘아카이브 H’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아카이브 H는 ‘디지털 기록 보관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양의 기업 소식을 비롯해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곳을 통해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한양이 운영중인 다양한 디지털 채널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한양, 미디어룸 아카이브 H 중심으로 디지털 채널로 소통 확대
한양이 소비자와의 효과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가장 공들인 것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한양TV’다. MZ세대가 가장 익숙하고 선호하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한양TV’에서는 한양의 사업과 기술 뿐만 아니라 기업문화를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로 담아내 MZ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넓혀갈 계획이다.

인스타그램에서는 가상의 신입사원 ‘주한양 매니저’를 통해 한양을 소개한다. 한양에 새롭게 입사한 주한양 매니저의 회사생활을 소재로 MZ세대 직장인의 모습과 직장생활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카카오플러스친구 채널에 가입하면 아카이브 H,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한양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실시간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양 관계자는 “사업 현황, 기업문화 개선 등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임직원, 소비자, 취업준비생 등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 전문성 있는 정보 콘텐츠, 임직원 참여형 영상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해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