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실적 개선으로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보다 28.8% 늘어난 272억원
수주잔고는 2019년 2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9000억원으로 늘었다. 1분기 말 3조9000억원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수주 증가로 향후 3~4년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라는 1분기 경기 ‘양평역 한라비발디‘ 1602가구를 100% 분양했다. 경기 부천 소사역 인근에서 주상복합시설을 건축하고 있다. 이곳에서 내년 16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이천 부발역 인근 부지와 인천 계양구 작전역 인근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각각 공동주택 596가구, 34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 울산, 용인, 전주 지역에서의 지역주택조합 사업들도 본격화 전망이다. 또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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