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경부동산이 ‘돈 버는 부동산 설명회’를 연다. 집값 하락, 미분양 증가, 거래량 감소 등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든 가운데 부동산으로 돈 벌 수 있는 기회요인과 수익 창출 구조, 투자자가 유념해야 할 점을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거둔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기회요인과 방법을 설명한다.앞서 치러진 설명회에서 블루문인베스트 김은기 회장은 “지난 겨울을 지나면서 법원 감정가 대비 30% 이하로 떨어진 물건이 재작년보다 두배 이상 늘었다”며 “경매 투자자에게 ‘줍줍’ 찬스가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낙찰가율 하락이 성공투자와 투자수익 상승으로 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권리분석과 증거수집능력을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투자자 평균 9개월만에 투입자금 대비 평균 54% 수익을 거둔 신평리 공장, 평균 11개월만에 평균 수익률 57%를 실현한 서래 아르드빌 등 유치권 신고로 인해 입찰가격이 대폭 하락한 물건에 투자해 성공한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이 사례들은 일반적인 부동산 투자와는 다른 접근 방식이 통한 경우다.대개의 부동산 투자가 향후 시세가 오를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내는데 집중하는 반면 이번에 소개되는 사례는 법적 권리관계 문제로 인해 가격이 대폭 낮아진 물건을 정상화 시켜 본래 가치를 찾는 과정을 통해 투자수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따라서 꽁꽁 얼어 붙은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속에서도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아울러 설명회 참석자에겐 블루문인베스트가 주관하는 특수물건 경매교육에 무료 참석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
한경닷컴 한경부동산이 ‘돈 버는 부동산 설명회’를 연다. 집값 하락, 미분양 증가, 거래량 감소 등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든 가운데 부동산으로 돈 벌 수 있는 기회요인과 수익 창출 구조, 투자자가 유념해야 할 점을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거둔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기회요인과 방법을 설명한다.앞서 치러진 설명회에서 블루문인베스트 김은기 회장은 “지난 겨울을 지나면서 법원 감정가 대비 30% 이하로 떨어진 물건이 재작년보다 두배 이상 늘었다”며 “경매 투자자에게 ‘줍줍’ 찬스가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낙찰가율 하락이 성공투자와 투자수익 상승으로 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권리분석과 증거수집능력을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투자자 평균 9개월만에 투입자금 대비 평균 54% 수익을 거둔 신평리 공장, 평균 11개월만에 평균 수익률 57%를 실현한 서래 아르드빌 등 유치권 신고로 인해 입찰가격이 대폭 하락한 물건에 투자해 성공한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이 사례들은 일반적인 부동산 투자와는 다른 접근 방식이 통한 경우다.대개의 부동산 투자가 향후 시세가 오를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내는데 집중하는 반면 이번에 소개되는 사례는 법적 권리관계 문제로 인해 가격이 대폭 낮아진 물건을 정상화 시켜 본래 가치를 찾는 과정을 통해 투자수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따라서 꽁꽁 얼어 붙은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속에서도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아울러 설명회 참석자에겐 블루문인베스트가 주관하는 특수물건 경매교육에 무료 참석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
강남도 2.7% 하락 예상…"경기불황·금리인상 때문""내년엔 강남 3.2% 상승…시장위축 완화 " 올해 경기 불황과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주택 가격이 3.3%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4일 '주택시장 전망 및 주택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주택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한경연은 올해 전국 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전국 3.3%, 수도권 2.9%, 지방 4.5%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불패'라고 여겨왔던 서울 강남지역(강남·서초·송파구) 주택 가격 역시 올해 2.7%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가격 하락이 현실화된 작년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전국 주택가격 하락률은 8.0%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과거 정부의 지나친 주택 규제에 따른 부작용으로 주택가격이 사실상 구매 불가능한 수준까지 오른 상황에서 금리 급등까지 더해지면서 주택 수요를 급격하게 위축시킨 것이 가격 하락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한경연은 주택 규제가 강화되면 주택가격이 즉각적으로 하락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영향이 소멸하고 가격이 오히려 상승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주택 가격은 내년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연은 내년 전국 2.5%, 수도권 3.0%, 지방 1.6%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강남지역은 3.2%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고, 정부가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주택시장 위축 흐름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본 것이다. 이승석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주택가격 하락 폭이 당초 예상치보다 줄어든 수준"이라면서 "경기 불황 국면에 진입하게 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