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9가구 28일 1순위 청약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공급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16일 경기 양주신도시에서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투시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2000가구를 웃도는 대단지인 데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교통 개선 기대감이 커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양주신도시 A-1블록에 건립될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 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74·84㎡ 2049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 74㎡A 356가구 △전용 74㎡B 559가구 △전용 74㎡C 95가구 △전용 84㎡A 664가구 △전용 84㎡B 375가구다.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에 회정역(예정)이 계획돼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는 구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회천신도시 및 양주신도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에 들어선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단지 내 계획돼 있다. 단지 남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옥정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이 가깝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계획돼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한다. 무인택배시스템도 적용돼 운송자와 대면하지 않고도 우편물을 발송·수령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통학버스 하차 공간에 카페가 마련돼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할 수 있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이고 계약은 오는 6월 16~25일이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01의 1에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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