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더힐 센트럴파크뷰, '사통팔달' 성수동 오피스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오피스텔 ‘성수 더힐 센트럴파크뷰’가 공급된다. 성수동 일대는 숲세권, 학세권, 몰(쇼핑몰)세권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성동구 성수동2가 299의 140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2개 동, 오피스텔 77실(전용 23~37㎡)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와 생활공간이 나뉜 1.5룸과 2룸 구조로 이뤄진다.

성수 더힐 센트럴파크뷰, '사통팔달' 성수동 오피스텔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성수역, 수인선 서울숲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강남까지 10분 이내에 진입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한양대병원 등이 가깝다. 서울숲과 송정제방길, 뚝섬한강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카페거리와 구두거리, 주민종합체육센터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근 성수IT산업단지 내 업무시설 근무자를 위한 직주근접형 단지라는 평가다. 한양대, 한양여대, 건국대, 세종대 등 대학생 및 교직원도 이용하기 좋다.

각종 개발 호재도 많다. 성수동 준공업지역을 개발해 도심 지원형 산업 및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예정돼 있다. 뚝섬 주변 지역 지구단위계획,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공원화 등의 사업이 이어지면서 가치가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다.

실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한다. LG 의류관리기, 시스템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신발 살균건조기, 쿡톱 및 삼성 전자레인지 등이 제공된다. 유럽산 최고급 세라믹 자재로 거실과 주방 인테리어를 한다. 홈 IoT(사물인터넷) 월패드로 냉난방과 조명 등을 전용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