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가 시장의 지도를 바꾸고 있다. 백신 개발과 지급에도 아직 전세계 각국을 뒤흔들어 놓으면서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여파를 야기하고 있다. 질병 자체는 언젠가 극복될 문제이지만, 지금의 상황은 누구에겐 또 다르게 찾아온 기회일 수도 있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조감도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조감도
꾸준한 안전 자산 ‘부동산’
이미 한국 경제는 불확실성이 급속하게 증가하며 원화 가치가 뚝뚝 떨어지고 있다. 미국이 양적 완화를 위해 달러를 찍어 달러의 가치가 변하는 것처럼 이러한 원화 가치의 불확실성은 보수적인 투자 성향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실물자산인 부동산으로 금융권이 다시금 눈을 돌리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이는 코로나 사태를 통해 학습효과를 경험한 듯 성장성보다는 안정성에 집중된 종목을 선별한 셈이라고 볼 수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소위 말하는 부동산 상품 중에서는 ‘꾸준한 먹거리’가 될 만한 수익형 부동산이 더욱 대두된다고 한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경기부양책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면 다시 생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 사람들은 삶의 터전인 가게나 사무실 등을 구하고 일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 보면,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지식산업센터나 소규모 빌딩(오피스)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상품의 희소성이 높고, 지가상승에 따른 투자가치도 있어 임대수익과 미래가치를 모두 기대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곳은 어디
바로 이런 의미에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공급되는 단지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당장 공급을 앞둔 단지 가운데 눈에 띄는 곳은 SGC이테크건설의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 더블역세권 입지인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29-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2,375㎡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단지다.

단지는 △신흥 첨단산업지구인 마곡지구 △첨단IT기술, 미디어산업지인 상암DMC △중소벤처기업 중심지인 구로G밸리 △금융인프라 중심지인 여의도 등과 연결되는 ‘서울 비즈니스 클러스터’에 속해 최적의 업무 여건을 확보했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여의도는 10분대, 강남권인 신논현역까지는 약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가양대교 등도 이용 가능해 서울, 수도권 어디든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의 지식산업센터 업무 공간은 다양한 기업 규모에 맞춰 원하는 크기로 분양 받는 섹션 오피스 형태로, 공간 활용도가 높은 복층형 구조의 특화설계인 듀플렉스(일부층)가 적용된다. 또 2층정원, 옥상정원까지 마련돼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업무환경을 보장한다.

상업시설은 저층부에 함께 마련된다. 상업시설은 뉴욕 스타일을 모티브로 하여 아치형 창과 고풍스러운 브릭 설계를 적용한 독창적인 외관 설계가 도입된다. 차량 통행량이 높은 양천로 대로변 중심을 바라보는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반경 1km 내 약 1만4천여세대 등 수요 흡수를 통한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일대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현재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대출 규제가 낮아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 등이 더해지는 만큼 사실상 기업(법인)의 초기 부담도 낮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3월 분양되며,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00 노블리움 2층 208호에 마련된다.

분양홍보관은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돼 갤러리와 같은 이색적인 모습으로 꾸며지며, 키오스크 등 디지털미디어를 구현하여 분양과 관련된 상세한 내역도 알기 쉽도록 제공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