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에 오피스텔로 몰린 수요, ‘고양 화정 우석 밸리치’ 이목
하루가 다르게 조여오는 정부는 강도가 높은 부동산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정부는 갭 투자의 방지와 법인 소유 부동산 세금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6.17대책을 이어 7월에는 7.10대책으 발표했다. 이 대책은 종부세율 및 취득세 인상이다. 지난 8월에도 8.4대책을 발표했다. 이달 19일 발표된 공급대책까지 포함하면 벌써 24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셈이다. 정부가 주택시장 규제에 발 벗고 나선 만큼, 앞으로도 추가 규제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까지 거듭되면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문의가 급격히 늘고 있고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서울에서의 내 집 마련이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규제가 덜한 서울 인근의 수도권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 화정 밸리치’가 그 주인공인데 12월 말 분양예정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양 화정 벨리치’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인근 건립 예정으로 지하 4층 부터 지상 23층, 근린생활시설 전용342.05㎡, 오피스텔 전용 63.89㎡, 63.72㎡전세대 복층 A/C 타입 94세대 규모로 주차 대수는 100대 수용 가능하다.

고양 3기 신도시 개발과 함께 신설될 예정으로 화정역 일대는 현재 착공중인 GTX-A노선 이용시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출퇴근 가능한 지역이다. 화정역-대곡역을 거쳐 연신내-서울역-삼성역을 잇는 GTX-A노선 이용시 강남권 생활이 20분대에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외에 마땅한 투자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와 경기침체가 맞물린 저금리 기조에서 주식 시장 외적으로는 부동산을 대체할 투자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주목받는 수익형 부동산은 주택담보대출에 해당하지 않기에 LTV 규제도 적용되지 않고, 청약자격 제한도 없으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종합부동산세도 없는 데다가 당연히 양도소득세 중과 규정도 상관이 없다. 동시에 개별등기와 전입신고 선택이 열러 있어 실제 공급 증대와 청약 호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양 화정 밸리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인근 킨텍스 제 1전시장 내 야외 전시장 오픈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 및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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