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05가구…8년 임대
공공지원 민간임대 '고척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서울 고척동에서 고척아이파크(조감도)를 공급한다.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5층, 6개 동의 주상복합과 최고 35층, 5개 동 아파트 등 2205가구(전용면적 64·79㎡)로 건립된다. 대규모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고척동 행정복지센터, 구로세무서 등이 입주하는 행정타운(계획)과 공원, 쇼핑몰(예정)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서울 서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직선거리로 500m 떨어져 있다.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주거 부담은 낮추고 생활의 질을 올리는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임대가 보장되는 아파트로 입주 2년 후 재계약 때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한다. 청약신청 때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특별공급이 20%(447가구), 일반공급이 80%(1758가구)다. 일반 청약자는 인근 시세의 95% 이하,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청약자는 85% 이하의 초기 임대료가 책정된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30에서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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