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웨스턴힐 오피스텔, 한강공원·백화점이 코앞…배후수요도 넉넉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04의 5에 들어설 ‘여의도 웨스턴힐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시공은 중해건설이, 시행은 하나자산신탁이 맡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2층, 118실(전용 17.38㎡)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선거리로 250m 떨어져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 오피스텔은 바로 옆이 한강이어서 자전거, 산책, 조깅 등을 하기 좋다.

인근에는 영등포역과 당산역, 국회의사당역이 있어 서울 시내 및 강남으로 가기 쉽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와 접근하기 좋아 강남 및 수도권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 웨스턴힐 오피스텔, 한강공원·백화점이 코앞…배후수요도 넉넉
교통 호재도 있다. 내년 제물포터널(신월IC~여의도)이 개통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신안산선(안산, 시흥~여의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제물포길 지하화 공사, 오피스텔 앞 공원 조성 등도 진행 중이다.

주변 도보권에는 빅마켓,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이 있다.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한강 캠핑장, 낚시터 등이 가깝다.

영등포동에 있는 7800여 개 업체와 종사자 4만5000여 명, 여의도동에 있는 8000여 개 업체 및 종사자 15만여 명의 잠재 수요가 있어 임대 부담이 적을 전망이다.

지하철 영등포역 6번 출구 앞에 마련된 홍보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방문객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주차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