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 내 첫 생활숙박시설
지상 21층에 총 275실 규모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분양

대규모 해양레저복합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경기 시흥시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에 생활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바로 앞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시화MTV 거북상업 4-3블록에 건립하는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조감도)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총 275실(전용 26~123㎡)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3층에는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화MTV 거북섬에 공급되는 첫 생활숙박시설이다. 거북섬에서는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세계 최대인 연면적 16만6613㎡ 규모의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이곳에서 다음달 개장을 앞두고 있다. 관상어 전문 테마파크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등도 예정돼 있다. 시흥시는 매년 200만 명이 넘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든 객실에 발코니가 제공되며 일부 객실은 복층형 구조로 공급된다. 실내수영장, 고급 사우나, 레스토랑 등 관광 중심지에 들어서는 숙박시설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이 여럿 계획돼 있다.

단지 운영은 국내 1위 생활숙박시설 위탁운영사인 핸디즈가 맡는다. 거주민과 투숙객에게 룸클리닝, 세탁 서비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인 서울 강남구 삼성로 556에 마련된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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