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2공장 본격 가동 … 3만명 고용 효과, 수요를 잡아라!
경기도 평택 일대 부동산 시장이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들썩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2018년 8월에 18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2년이 지난 올 8월까지 시설 및 연구개발에 110조원을 투자했고, 신규 고용 4만명 목표의 80% 이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투자 목표치로 제시했던 130조원은 7조원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4만명 고용계획도 무난히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이 외에도 평택 지역은 LG디지털파크 등 대규모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그 규모와 안정성 측면에서 확실한 가치 상승 요소를 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기업의 전략적 투자와 지속적인 인력 채용 예고에 따라 이들 대기업 산업단지 인근에 자리한 단지라면 탄탄한 배후 수요와 개발 호재까지 품은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힘찬건설이 시공하는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바로 앞에 자리잡은 고덕 국제화지구 업무용지 11-1-1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LG디지털파크, 진위 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시티 등도 들어서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전용 20~28㎡ 총 1144실로 조성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가깝고, SRT·KTX(예정)가 정차하는 지제역과도 인접해 있다. 지제역은 오는 2021년까지 전철, 버스,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고덕IC가 가까워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가 지나갈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지역 내 이동도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신도시 개발에 따른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인근에는 고덕신도시 행정타운(예정)이 들어선다. 이 곳에는 평택시청을 비롯해 다수의 산하기관 이전이 예고돼 있다. 또한 인근에 중심상업지구도 개발되고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사인 힘찬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작년 대비 29계단 상승하며 64위에 오른 중견 건설업체이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의 홍보관은 서울 강남역 앞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 (문의 : 1566-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