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재택근무 적합한 주거 유형으로 관심
테라스형 54가구 & 단독형 73가구, 도심 속 전원을 실현한 블록형 단독주택
지형 특성 활용한 조망권 확보부터 차 없는 지상 공간까지 세심한 설계
건영,세종시 븍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 127가구 공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단독 주택이 관심을 끌고 있다. 재택근무에 적합한 데다 사회적 거래두기 등 언택트(비대면)를 실현할 수 있는 주거시설이기 때문이다.

종합건설회사 건영이 세종특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B1블록에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3층에 전용 84㎡ 단일면적 총 127가구로 구성된다. 테라스형 54가구와 단독형 73가구로 이뤄진다.

사업지는 오송 KTX역에서 행복도시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인 6-4생활권에 있다.사업지 전면 원수산 조망과 등산로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에 근린공원과 원사천이 있다.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지의 남서측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가 모여있는 복합화 캠퍼스가 들어선다. 복합 캠퍼스는 유현준 건축가가 MA로 참여한 세종시 최초의 저층형 교육단지이다. 남측으로는 근린생활시설이 있어 모두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편으로는 세종시 내부를 순환하는 한누리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BRT 정류장이 생활권 내 입지해 주변 중심지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내부순환도로와 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를 이용해 타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라포르테 세종’은 자연지형을 보존하면서도 원수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고 지형에 순응하는 설계라는 얘기다. 모든 가구가 테라스공간과 정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구성,도심 속 전원을 누릴 수 있다. 단독주택에서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자 하는 신 주거 트렌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내 총 세 군데의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해 피트니스, 도서관, 주민카페, 키즈스테이션, 맘스라운지, 파티룸 등은 물론 주민 참여가 가능한 장독대커뮤니티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워터테라스, 트리테라스, 루프테라스, 힐테라스, 가든테라스 등 5개 주민쉼터 공간이 공용테라스로 제공된다. 산책로와 연계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단독주택 단지이지만 아파트 설계 못지 않은 최신식 시스템도 선보인다. 연속 단열재 설계로 결로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절수기 일체형 씽크수전과 에너지 소비효율 기기를 사용하여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외부적으로는 총 3단계의 공기정화를 통해 청정주거를 조성하는 한편 샙테드(CPTED)를 적용한 500만 화소 CCTV, 센서감지 자동 조도조절 보안등, LED조명, 통합경비 시스템 등이 설치한다.

기존의 단독주택 단지나 블록형 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 없는 지상공간’이다. 전 가구 주차장을 지하화해 상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아이들이 공용공간에서도 맘놓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차량동선과 보행자 동선을 별도로 설계했다. 단지를 녹지 광장으로 조성해 단지 내 어떠한 공간에서도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가구당 약 2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지하주차장에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택배차량과 같은 방문차량들은 지하로 운행이 되도록 동선을 분리했다.

홍보관은 이달 세종시 대평동 264의1에서 개관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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