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구리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부동산개발업체 더랜드그룹이 경기 구리 갈매지구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아파트 규제 ‘틈새시장’으로 각광받는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 단지다.

구리갈매지구 내 자족유통용지 A·B그룹(총 연면적 11만4038㎡)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A그룹(5만3932㎡)에 지하 2층~지상 10층, B그룹(6만106㎡)에 지하 3층~지상 10층의 건물로 각각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 갈매지구는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동북부 중심 택지지구 중 하나다.

오피스텔은 전용 36~71㎡ 총 39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과 함께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제조형·업무형으로 구성된다. 호실별로 최대 5.7m의 높은 층고와 지상 5층까지 지원되는 ‘드라이브 인 시스템’, 개별테라스 등을 확보할 수 있다. 입주기업 간 활발한 소통을 돕기 위해 공유 업무 라운지를 비롯한 오픈 콘퍼런스룸, 보드 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