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포레' '대구오페라스위첸' 등 전국 7900가구 청약
경기 평택시 동삭동 모산·영신지구에서는 대림건설이 짓는 e편한세상지제역이 같은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1516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구에서는 고성동 대구오페라스위첸이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KCC건설이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전용 84㎡ 854가구로 조성된다.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는 서대구역서한이다음더퍼스트도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3층~지상 26층, 85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97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세 곳이 문을 연다. 대림산업은 경기 김포 마송택지개발사업지구에 짓는 e편한세상김포어반베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18층, 544가구(전용 53~59㎡)로 이뤄진다. 한화건설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에 들어서는 포레나순천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2층~지상 18층, 613가구(전용 84~119㎡)로 구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규제 등의 영향으로 새 아파트 청약에 대한 관심이 많아 건설사들이 공급 물량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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