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567의1에 지을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를 공급한다.지난해 8월 분양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200가구)의 후속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 최고 45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109㎡ 총 24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 3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주변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의료원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는 장기초, 장동초, 본리초, 새본리중, 경화여고 등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단지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4스텝(STEP)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로 미세먼지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으로 외부에서 스마트폰 전용앱으로 실내의 홈네트워크 기기부터 IoT 가전까지 한번에 모니터링 하고 제어할 수 있는 해링턴의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200만 화소급의 호화질 CC(폐쇄회로)TV, 일상이 180도 바뀌는 스마트 월패드, 나도 모르게 새는 전기 자동으로 차단시키는 에너지관리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이 총 동원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