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고품격 입주민 라운지·게스트하우스 갖춰
호반건설이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에 공급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가 ‘2020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브랜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고품격 입주민 라운지·게스트하우스 갖춰
고덕신도시 내 최초로 입주 전용 라운지, 게스트하우스를 제공하면서 ‘호반써밋’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반써밋은 호반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고덕신도시 A43블록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군인공제회가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1층~지상 35층 7개 동으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6타입으로 이뤄진다. 총 766가구 중 군인공제회 회원 물량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의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제천고속도로 고덕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수도권 전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접근성도 좋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고품격 입주민 라운지·게스트하우스 갖춰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도보권에 유치원용지와 학교용지가 있고, 국제학교용지 등이 있는 에듀타운도 인근에 있다. 공연장, 전시·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평택 평화예술의전당 예정부지, 중앙도서관 부지, 박물관 예정부지도 가깝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과 GX(단체운동)룸, 시어터 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등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 전용 라운지(주민공동시설)와 가족모임, 파티 등에 이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도 제공된다. 단지 주 출입구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승하차 공간을 마련한다. 택배 차량도 지하 진입이 가능하도록 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호반써밋 1차의 차별화된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며 “우수한 입지와 평면, 수납공간 등으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고 말했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호반 써밋에 사는게 자부심 되도록 할 것"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고품격 입주민 라운지·게스트하우스 갖춰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브랜드 대상이라는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호반써밋에 산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기쁨이자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사진)은 “호반써밋은 처음 도입한 10년 전부터 분양하는 단지마다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2010년부터 프리미엄 주상복합 단지에 ‘호반써밋플레이스’라는 브랜드를 적용했다. 이후 지난해에는 ‘호반써밋’으로 리뉴얼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서울·경기·인천에서 공급된 호반써밋 단지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양천구에 분양한 ‘호반써밋 목동’은 1순위 평균 128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공급한 인천 영종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과 경기 시흥의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도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송 사장은 “호반써밋에 주택 철학과 노하우를 담아 집을 짓고 있다”며 “앞으로 ‘집’을 넘어 고객의 ‘삶’을 짓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명품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호반건설은
공원에 아파트를 심다…수도권 신도시 최고의 조경


호반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0위에 진입했다. 호반건설은 주택, 도로, 터널, 교량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신도시에 주택을 많이 공급했다. 한국신용평가 A등급(2019년), HUG(주택도시보증공사) 8년 연속 AAA(최고 등급) 등 업계 최고의 신용도를 보유하고 있다.

‘정상’ ‘정점’ 등을 의미하는 ‘써밋’은 그 이름에 걸맞게 지역 대표 단지가 많다. 기존 호반써밋플레이스는 2010년 경기 성남 판교를 시작으로 수원 광교신도시, 광명역세권, 하남 미사, 충남 천안 불당, 시흥 배곧, 시흥 은계 등에서 모두 조기 분양을 마쳤다.

호반써밋은 조경 부문에서도 차별화 전략을 쓰고 있다. ‘공원에 아파트를 심는다’는 개념으로 부가적인 의미의 아파트 부대시설을 넘어선 조경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국내 조경 실적 1위 조경팀과 협업해 수(水)공간, 산책로, 정원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건설에만 국한하지 않고 레저, 유통, 방송미디어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