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오네뜨 시티, 대림·구로·신도림역 '트리플 역세권'
남해종합건설이 서울 구로동 103의 9 일원에 오피스텔 ‘구로 오네뜨 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됐다. 오피스텔 234실(전용 21~29㎡)과 도시형 생활주택 208가구(전용 16~25㎡) 등 총 442실로 구성돼 있다.

구로 오네뜨 시티, 대림·구로·신도림역 '트리플 역세권'
강남권 접근이 편리한 대림역(2·7호선) 구로역(1호선) 신도림역(1·2·GTX-B)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입주민은 강남권·광화문·종로에 30분대, 여의도에는 20분대에 각각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에는 구로 아트밸리, NC백화점(예정), 현대백화점, 신도림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상업·문화·편의·생활 시설이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구로근린공원, 구로거리공원, 안양천, 도림천 등이 있어 산책을 하기 좋다.

배후수요가 탄탄한 게 장점이다. 단지는 구로구청, 고대구로병원 등과 가까워 해당 기관 종사자의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G밸리’로 불리는 구로디지털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첨단기업 9000여 개, 16만 명의 근로자도 잠재 수요다.

1인 가구에 특화된 소형 평형을 1억원대에 공급한다. 1~2층 근린생활시설에는 병원 약국 등 의료시설 위주로 입점할 예정이어서 공실 위험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관은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