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내달 분양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이 다음달 인천 부평구 부평동 738의 43에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20층 3개 동에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23㎡ 640실 △27㎡ 416실 △36㎡ 34실 △40㎡ 20실 △41㎡ 98실로 이뤄졌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18실, 지상 2~3층에는 오피스 156실이 들어선다.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고속터미널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GM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깝다. 부평역을 중심으로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돼 있어 직주근접 수요도 풍부하다. 반경 1㎞ 안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이 있다. 2022년 3월 완공 예정인 연면적 6800㎡ 규모의 부평남부체육센터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역 일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라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및 분양권 전매 금지 등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춘의동 120의 6에 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