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자이, 영통 노후지구 대체할 새 아파트
GS건설은 3월 경기 수원시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망포동 609-7번지)에서 ‘영통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59~75㎡, 7개 동, 총 65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로 구성됐다.

‘영통자이’가 들어서는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및 영통동 일대는 입주 10년 이상인 노후 아파트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한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영통구 망포동과 영통동 입주 아파트는 총 4만 5147가구로 이 중 2010년 이전에 입주한 아파트는 3만6055가구이다. 전체의 약 80% 아파트가 입주 10년 차를 넘은 상황이며, 영통동 같은 경우에는 5년 이내에 공급된 새 아파트가 351가구에 불과하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망포동은 최근 분양이 2016년 12월로 새 아파트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1군건설사 GS건설이 시공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답게 아파트 설계도 우수하다. 전세대가 채광과 일조를 고려한 4BAY구조로 설계되며, 우수한 조망권 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동간 배치에 신경을 썼다.

특히 ‘영통자이’가 입주하면, 동수원자이1차(1829가구) 동수원자이2차(816가구) 동수원자이3차 (924가구)와 함께 총 4222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에 수원 영통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으로 지역 가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영통자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수요자들의 안전을 위해 분양시 견본주택을 운영하지 않으며, 사이버모델하우스로 대체 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문의 : 1661-7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