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부지에 오피스텔 569실…로또 중 로또 '위례 중흥'도 청약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14개 단지, 4253가구(실)가 1순위 청약 접수를 하고 6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서울·수도권에서 청약을 받는 곳은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인천 ‘뷰그리안 구월’ 등 세 곳이다. 중흥토건은 경기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10블록에 ‘위례신도시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101~236㎡, 475가구 규모로 구성한다. 분양가는 주변시세 대비 5억원 안팎 저렴하다.

쌍용건설은 옛 종로학원 부지에서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사진)을 공급한다. 2호선 충정로역 역세권이기도 한 이 오피스텔은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꼽힌다. 부산에선 삼정건설이 공급하는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여섯 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전남 영광군에서 ‘영광 금호어울림 리더스’가 모델하우스를 연다. 전용면적 84㎡ 총 278가구 규모다. 같은날 충남 천안에선 서희건설이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총 741가구(일반분양 221가구)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