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사업 최고위 과정

상업시설, 호텔, 산업단지, 복합개발, 골프장, 도시개발사업, 도시정비 등 부동산 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한국경제신문사는 4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한경아카데미 강의실에서 ‘한경-KH 부동산 개발 최고위과정 1기’를 진행한다.

커리큘럼은 ‘사업부지 확보전략 및 토지 계약 실무’ ‘시장조사 및 마케팅 수립방안’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의 세무이슈 및 대처방안’ ‘분양실무’ ‘감정평가’ ‘부동산 금융 조달방안’ ‘소규모 주택’ ‘근린상가’ ‘물류센터’ ‘도시개발사업’ ‘골프장 개발 사업’ ‘일본 부동산 개발’ 등 26강으로 구성된다.

이현석 건국대 교수와 이장원 우미건설 상무, 박광현 회계사, 조원규 한미글로벌 이사, 이보리 나라감정평가법인 본부장, 박호경 지평 변호사, 신동우 대우건설 부장 등 각 분야 35명의 전문가가 강의를 맡는다. 학기 중 네트워킹 모임 12회차, 골프 3회차, 1박2일 국내 세미나, 졸업여행 등이 함께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다. 입학은 신청서 제출 후 서류 전형과 심사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교육비는 600만원(골프 라운딩 및 졸업여행 비용 별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전화(02-360-4042)로 안내받을 수 있다.

P2P 창업·전문가 양성과정 3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P2P 투자자의 보호가 강화되고 시장 건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경아카데미는 오는 3월 9일부터 4월 13일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3층 강의실에서 ‘P2P 창업·전문가 양성과정 3기’를 운영한다.

P2P 분야 창업 희망자와 관련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P2P 실전 창업 노하우, P2P 세무·법률, P2P 전산 구축, P2P 마케팅·운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선웅 토피아펀드 대표와 이종석 위드펀드 대표, 차주헌 머스트핀테크 대표, 이해우 데일리펀딩 대표, 김경율 법무법인 코리아 변호사, 이상화 신흥회계법인 회계사, 김종헌 한국투자파트너스 상무 등이 전문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한다. 교육비 120만원. 선착순으로 30명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와 이메일 문의(02-360-4886, kjs@hankyung.com) 또는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