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라메르 2차, 서귀포 혁신도시 인근 임대 수요 풍부
천마종합건설이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 인근에 오피스텔 ‘JS라메르 2차’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10층, 총 306실 규모다. 전실을 분리형 원룸 구조로 설계했다.

인근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제주는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1위 지역이다. 부동산114가 조사한 2018년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에 따르면 제주는 오피스텔 수익률이 8.1%(서울 5.29%)를 웃돌아 전국 최상위권이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서귀포 혁신도시 입주와 신화역사공원 개장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로 외지인들의 인구 유입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올해 헬스케어타운(녹지병원 제외)이 완공될 경우 관련 종사자가 5000명을 넘어 임대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JS라메르 2차, 서귀포 혁신도시 인근 임대 수요 풍부
일부 호실에 한해 분양가의 50%에 대한 대출이자(4% 기준)를 1~7년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돼 있다. 오는 3월 말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