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TV] 주부의 로망 '반포써밋 푸르지오'

양길성 기자

입력2020.01.12 07:00 수정2020.01.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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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써밋 푸르지오

▷이정민 리포터
안녕하세요 집코노미TV 이정민 리포터입니다. 오늘은 멋진 문주가 있는 아파트 앞에 나와 있는데요. 이 곳의 조합장님 모셨습니다.

▶채석찬 조합장
삼호가든 4차 조합의 채석찬 조합장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52m 되는 대형 문주입니다. 창들이 통창이라 시원한 느낌을 주죠.

▷양길성 기자
가장 돈을 많이 들인 게 뭐예요?

▶채석찬 조합장
특수목들이요. 가격이 억대 나무에요. 총 8그루 정도 되는데··· 전체적으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돌, 나무, 화초류 등으로 특색 있게 꾸미려고 노력했어요.

▶채석찬 조합장
어린이집은 별동으로 따로 건축해서 이용하기 편하고 외관이 수려하죠.

▷이정민 리포터
외관이 브런치 카페같은 느낌이네요.

▷이정민 리포터
단지 내 티하우스가 있는데요. 특수목들이 앞에 보이니까 높은 뷰가 부럽지 않네요.

▶채석찬 조합장
티하우스는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제일 큰 복리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석찬 조합장
택배보관함은 매립 식으로 깔끔하게 해놨습니다.

▶채석찬 조합장
이곳은 저희 최상층 45평 아파트입니다. 우면산 데모산 관악산··· 산이 다 보입니다.

▶채석찬 조합장
유리가 세 장이에요 유리와 유리 사이에 진공층이 있고 또 그 사이에 유리가있어요. 유리가 붙지말라고. 진공 유리는 전 가구에 다 적용돼 에너지 굉장히 효율을 높여줘요.

▶채석찬 조합장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인덕션을 사용합니다. 에어커튼을 쳐서 음식물 냄새가 넘어오지 않게하고 이쪽으로 빠지게끔. 공기청정 기능을 누르면 방에서 공기순환도 시켜줍니다. 설거지를 하고나면 음식물이 많이 고이잖아요. 근데 이렇게 하면... 갈아서 끝나요.

▶채석찬 조합장
변기가 바닥에 안붙어있고 벽에붙어있어요. 윗세대와의 소음을 최소화합니다.

▷이정민 리포터
이런 디테일이 삶의 질을 높여주는거잖아요.

기획 집코노미TV 총괄 조성근 건설부동산부장
진행 이정민 리포터 촬영 김예린 인턴PD, 양길성 기자 편집 조민경 인턴PD
제작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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