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디팰리스, 호텔식 고급 커뮤니티시설 도입
서울 광화문 일원에 오피스텔 ‘덕수궁 디팰리스’가 들어선다.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118~234㎡의 중대형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집단 잔금 대출이 가능하다. ‘덕수궁 디팰리스’ 입주 시기는 2020년 8월이다. 기간이 짧기 때문에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로 진행된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오피스텔은 중소형 아파트와 비슷한 면적으로 설계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현재 2BED 타입과 3BED 타입의 분양가는 약 10억~25억원이다. 특히 2BED 타입 분양가는 10억원 초중반대다. 12억~13억원에 거래되고 있는 인근 ‘경희궁 자이’ 전용 59㎡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있다.

일반 주거상품과 달리 고급 호텔식 서비스와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된다. 옛 덕수궁을 모티브로 한 화계원과 전통 정원 개념인 죽림원을 콘셉트로 공용 공간 라운지와 로비를 조성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42 성곡미술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