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아이파크, 당진 첫 아이파크…현대제철 등 가까워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남 당진에서 ‘당진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당진에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 아파트다. 이 단지는 당진 읍내동 37의 3에 지어진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42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7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계성초교, 호서고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당진고속터미널 등이 들어서 있다. 무수당로와 당진중앙2로를 통해 당진시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당진시청, 당진경찰서, 당진지방법원, 당진문예의전당 등 공공기관과 문화시설도 가깝다. 근처에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차량을 통해 약 30분 내에 모두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성이 좋은 편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최상층은 복층으로 설계됐다.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주방 팬트리 등 가구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6일 특별공급으로 청약 일정을 시작해 7일 1순위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옛 SK호남주유소 부지인 당진중앙2로 290에 마련돼 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