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온천헤리티지, 역세권 주상복합…6개월 후 전매 가능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주상복합 단지인 ‘더샵 온천헤리티지’(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온천시장을 재정비하는 단지로 최고 34층 2개 동으로 조성된다. 206가구의 아파트와 2만2000㎡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8가구 △59㎡B 44가구 △84㎡A 51가구 △84㎡B 28가구 △84㎡C 28가구 등이다. 이 중 59㎡ 72가구와 84㎡ 1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중앙대로와 가까워 부산 내 주요 시내나 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금정산이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래구는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만 지나면 전매할 수 있다. 건설사에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31일 특별공급으로 청약 일정을 시작해 다음달 2일 1순위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연산역 7번 출구 근처인 연제구 연산동 1123의 3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7월로 예정됐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