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7207가구가 1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모델하우스는 4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청주 가경 아이파크 1순위 청약
두산건설은 17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52의 11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 동, 7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49~84㎡ 507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가까워 교통 여건이 편리한 단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 일원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상 27층, 2개 동, 전용 84㎡ 총 201가구 규모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부분 가구를 4베이(방 3개·거실 1개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개선했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하나병원, 가경동우체국 등 편의시설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다음날 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04의 4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 39~93㎡ 총 481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39~84㎡ 34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의 입주민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유승종합건설은 경기 시흥시 장현동 331의 1에 조성되는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 84~104㎡ 총 676가구다. 이 단지는 월곶~판교선(2025년 개통예정),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편리한 게 특징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