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업무2·3블록에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지하 6층~지상 17층, 총 1229실(오피스텔은 735실)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은지구는 MBC 본사와 YTN, CJ ENM 등의 미디어 기업이 몰려 있는 상암DMC 업무시설과 가깝다. 인근에 있는 가양대교를 건너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있는 마곡지구다.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단층형 외에 다락형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고양시 원흥동 634의 1)에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