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원앤원타워' 투시도
'한라 원앤원타워' 투시도
역세권 입지에 뛰어난 도로 교통망으로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기업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이 편리하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워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출퇴근도 빨라져 근무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18년 국토교통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화물 수송수단별 수송량은 도로(차량)가 17억9956만4950톤으로 가장 많다. 이는 수송수단별 전체 수송량인 19억7564만623톤의 91.08%에 해당하는 높은 비율이다. 이어 해운이 1억4322만7348톤(7.25%)이었으며 철도 3255만5441톤(1.63%), 항공 29만2887톤(0.01%) 순으로 나타나 도로가 물류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의미에서 금천구와 구로구를 아우르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는 기업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지역이다. 1호선과 7호선이 지나고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인접한 쾌속 교통망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차량 이용 시 강남, 김포공항, 서울역 등 주요 지역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케이원디(주)가 11월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01(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549-1번지 일대)에 공급할 예정인 ‘한라 원앤원타워’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서도 탁월한 입지를 갖춰 사옥 마련을 꿈꾸는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라 원앤원타워’는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더블역세권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인접한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차량 이용 시 강남, 김포공항, 서울역 등 주요 지역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예정)와 두산길 지하차도 신설 사업(예정) 호재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라 원앤원타워’는 가산디지털단지 내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의 양면 발코니 설계를 선보인다. 전체 호실 대부분에 양면 발코니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고품격 커튼월 트윈타워 디자인으로 넓은 개방감과 풍부한 일조권까지 누릴 수 있다.

또, 총 14대의 승강기를 갖췄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지식산업센터는 상주 인원이 많아 승강기 댓수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한라 원앤원타워는 이를 고려해 인근 지식산업센터 대비 많은 승강기를 설치해 업무의 편리성은 높이고 층간 이동 시간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각 기업의 비즈니스 공간 사용에 실용적인 최적의 기본 면적으로 구성하고 55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전망인 한라 원앤원타워의 상업시설도 눈에 띈다. 연면적 7만4,824.97㎡로 조성되는 한라 원앤원타워의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공급면적 7천,294.01㎡에 달하는 규모로 대로변에 노출되어 있어 가시성이 높고 집객에 유리하다.

특히 지상 2층의 경우 3.7m 광폭 테라스가 제공돼 공간활용도가 높다. 더불어 다양한 수직동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서 직접 연결되는 연결계단을 설치해 편리한 출입 동선을 확보했다. 약 5,000여 명의 상주 인원과 사업지 주변으로 약 1,500개의 기업체, 약 2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어, ‘한라 원앤원타워’는 가산 상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양천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조망권도 ‘한라 원앤원타워’의 장점이다. 최근에는 직장의 쾌적한 근로환경에 관심을 쏟는 직장인들이 증가하면서 기업들 역시 이왕이면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 곳을 선호하는 추세다. 지상 1~3층에는 솔숲광장, 열린잔디마당, 선라이즈마당, 공중정원 등 풍부한 휴식 공간이 제공되며, 지상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로비 중앙 에스컬레이터 및 지상에서 직접 연결되는 연결계단 설치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한라 원앤원타워’의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121 에이스가산타워 101호에 위치해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