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상반기 공동연구
친육아 설계지침, 표준모델 개발
심포지엄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롯데건설의 연구 발표를 듣고 있다. (자료 롯데건설)

심포지엄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롯데건설의 연구 발표를 듣고 있다. (자료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아이키우기 좋은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어린 자녀를 둔 30~40대의 주택 구입 참여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아파트를 연구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기초 조사와 방향성을 설정했고, 현재는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와 구체적인 공간과 상품개발에 나서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소극적 공간 제안에 그쳤던 친육아 특화아이템을 단지 전체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롯데캐슬만의 공간 개념과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있다.

최근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주관한 심포지엄에서 진행 중인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를 발표했다. 심포지엄의 주제는‘스마트한 감성의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였다. 심포지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 김갑성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포스코경영연구원 산업연구센터, SK텔레콤 등이 참석했다.

홍효정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연구는 아이의 연령과 보육자를 세분화한 개별 니즈 조사를 통해 공동주택 전체의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 차별화된 포인트다”라며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을 발전시켜 실제 분양 단지들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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