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천호역, 천호대로변서 가장 높은 아파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말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에 ‘힐스테이트 천호역’을 공급한다.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조성됐다. 아파트는 지상 5~45층, 총 1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단일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13~23층, 총 182실 규모다. 최고 높이가 45층에 달해 천호대로 인근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천호대로변서 가장 높은 아파트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환승하는 천호역과 가깝다. 천호역을 출발해 서울 도심인 광화문역까지 환승 없이 28분, 삼성역까지는 16분 소요된다. 또한 단지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외에도 부속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도 같이 공급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4층에 들어선다. 섹션 오피스는 지상 5~12층 110실이 공급된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호역은 더블역세권이라는 입지적 강점뿐만 아니라 한강과 접해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여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네임을 갖춘 상품이어서 미래 가치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의 9 일원(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내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섹션 오피스의 모형과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