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에서 모델하우스 11곳이 문을 열고 1000여 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루원시티 공급 재개…대성베르힐 1059가구
화성산업은 8일 대구 감삼동에 들어서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의 1순위 신청을 접수한다. 아파트 144가구(전용면적 63~84㎡)와 오피스텔(전용 84㎡) 68실 등 212가구(실)다. 대구지하철 용산역과 죽전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남대구나들목, 성서나들목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수도권에서는 모델하우스 개장이 많다. 대우건설은 11일 경기 여주시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교동 115의 9)에 들어서는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모델하우스를 연다. 전용면적 84㎡, 551가구다.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성남 판교와 서울 강남까지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같은 날 디에스종합건설은 인천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4블록에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모델하우스를 연다. 한화건설도 11일 전북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 2블록에서 공급하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