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푸르지오’ 전경. /네이버 거리뷰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푸르지오’ 전경. /네이버 거리뷰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푸르지오'는 일대에서 보기 드물게 대형 평형을 갖춘 단지다.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교육시설이 다양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

50개동 총 217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84~192㎡ 중대형 평형 위주로 조성됐다. 화곡주공시범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2004년 서울시 조경상을 받았다. 2002년 10월 입주했다.

수명산(72m)이 맞닿아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수명산을 중심으로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바탕골공원, 미리내공원, 대원공원 등도 가까운 편이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까지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린다. 차량을 이용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공항대로 등으로 빠르게 들어설 수 있다.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에서 수도권 각지로 움직이는 버스를 탈 수 있다.

강신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초등학생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발산초 신월중 신화중 덕원중 화곡중·고 덕원여고 덕원예고 명덕외고 등 교육시설이 가까워 학생 자녀를 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전용 84㎡는 7억~8억원, 전용 156㎡는 9억~10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편리해 전월세 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전세가격은 전용 84㎡는 4억원 초중반대, 전용 156㎡는 5억원 중후반대에 형성돼 있다.

지난 7월에는 전용 156㎡ 매물이 9억45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김정숙 화곡푸르지오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화곡푸르지오는 용적률이 낮고 대지지분이 넓어 주거 공간이 여유로운 편이며 추후 재건축 등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며 "가격 면에서 아직 저평가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잠재력이 높다"고 말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