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산책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역세권·분양가·브랜드 '3박자'…광명 1년만의 분양 '북적'

“철산역 역세권, 합리적인 분양가, 브랜드 대단지라는 3박자를 갖췄습니다.”

30일 경기 안양시 석수동에서 문을 연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모델하우스(사진) 앞에는 어림잡아 50m에 이르는 대기줄이 종일 형성됐다. 불볕더위의 여운이 다 가시지 않았지만 경기 광명시에서 약 1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분양가격이 저렴해 예비청약자들이 몰렸다. 박준표 포애드원 부장은 “전용면적 59㎡ 분양가를 기준으로 보면 주변 신축 아파트 시세보다 1억원가량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과 SK건설이 광명시 철산동 233 일원에 선보이는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는 옛 철산주공7단지를 재건축해 짓는다. 13개 동, 총 1313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이번에 59㎡A 414가구, 59㎡B 272가구, 70㎡ 17가구, 84㎡B 5가구 등 총 7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중교통 여건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 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올해 착공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예정)이 KTX 광명역을 지날 예정이다. 안산~여의도를 잇는 신규 철도망이 들어서면 이 일대의 교통 여건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생활기반 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입주민은 2001아울렛, 킴스클럽, 중앙시장, 철산종합상가, CGV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광명중·고가 있고 도덕초, 광명동초, 광성초, 광명초 등도 멀지 않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5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인근에는 3만여 가구 규모의 재건축·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260만원 선이다. 철산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가격은 2400만~2800만원(KB부동산 기준) 수준이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6억8600만~7억6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에서 2010년 입주한 철산푸르지오하늘채(1264가구)와 철산래미안자이(2072가구) 전용 84㎡는 지난달 최고 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60의 7에 있다. KTX 광명역에서 도보 5분 거리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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