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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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8년째를 맞는 ‘2019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출품해 종합대상을 받은 대우건설을 비롯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로 아파트대상을 공동 수상한 시티건설, 부평디앤씨 등 14개 부문 18개 수상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식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는 “이번 한경주거문화대상 출품작의 특징은 건설업체들의 교통편의 입지 전략과 도심재생 주거 개발을 통한 상품 특화 전략이 돋보였다”면서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하고 스마트 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했으며, 자연친화적인 조경을 조성했다는 점도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업체 대표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최신 부동산 정보와 주거 트렌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대근 현대건설 상무, 홍록희 대림산업 상무, 우기주 GS건설 부장, 백정완 대우건설 전무 , 김태호 시티건설 상무, 문태현 엠디엠플러스 사장, 나기범 한화건설 상무, 황규석 롯데건설 상무, 유종식 쌍용건설 상무. 둘째 줄 왼쪽부터 김정한 포스코건설 소장, 이용희 SK건설 본부장, 이현대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이명호 서희건설 상무, 이승민 안강개발 본부장, 정태호 세현개발 사장, 변경수 호반산업 상무. 셋째 줄 왼쪽부터 양성용 금호산업 전무, 김형렬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정병윤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박찬식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 김종신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류영찬 부평디앤씨 대표.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