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용 GS건설 사장 "대구에서 미래가치 가장 높은 아파트 자부"
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은 “신천센트럴자이의 미래 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한경주거문화대상 웰빙아파트 대상 수상을 계기로 자이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초 대구에서 분양한 남산자이하늘채의 1순위 청약에 4만6496명의 신청자가 몰렸을 정도로 대구에서 자이 브랜드가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며 “신천센트럴자이는 단지 앞에 엑스코선 신설이 추진되는 등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사업인 엑스코선은 올해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되는 엑스코선이 개통하면 대구 북부 지역과의 연계성도 편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02년 9월 선보인 자이(Xi)는 ‘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의 약자다.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고급 라이프 스타일과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주거브랜드를 넘어선 웰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임 사장은 “자이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개발해 신사업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자이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