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오는 26일 ‘2019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26주년을 맞은 금년도 사업에서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92동을 무료로 보수해준 주택건설업체들에 대해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가 수여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무주택국가유공자 97가구에 가구당 4백∼5백만원씩 총 5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