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대표 손효영·사진)은 국내 문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이주홍문학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주홍문학재단은 올초 라온건설의 정기 후원을 받으면서 안정적인 문학관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재단은 아동문학가 이주홍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2년부터 이주홍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라온건설은 지난 16일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프로젝트를 통해 무안구증으로 시각장애 1급을 앓고 있는 시각장애아동에게 지원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프로젝트는 ‘라온1004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첩모난생, 안검하수 등 안구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힘든 소외계층의 수술 및 치료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3차례 걸쳐 기부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이날 올해 첫 기부를 진행했다.라온건설은 2017년부터 ‘라온1004프로젝트’를 통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온1004프로젝트’는 라온건설이 운영하는 기부활동 프로그램으로 매회 1004만원의 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 및 환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이후로도 라온건설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나눔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품단지를 짓겠다는 라온건설의 굳은 신념이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된 원동력입니다.”2018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사진)는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품단지를 짓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라온건설은 지난해 ‘2017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경남 진주시에 선보인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이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경남 마산에서 첫걸음을 뗀 라온건설은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라온건설은 ‘즐거움을 짓겠다’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건축 분야에서 특유의 꼼꼼함과 세심함을 선보였다.라온건설은 2004년 본격적으로 주택사업을 시작한 이후 대구 진주 등 지방 대도시를 비롯해 서울 면목동, 경기 남양주 등 서울 및 수도권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 결과 2004년과 2010년 두 번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고,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의 시공능력평가에서 제주도 지역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경기도가 선정한 우수시공사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았다.손 대표는 라온건설의 이런 성과가 ‘최고 품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도경영’ 정신과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직원 간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이 만드는 강한 소명의식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는 라온건설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라온건설은 전국 주요 지역에서 분양에 성공하며 건설명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회사명 ‘라온’은 ‘즐거움’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로, ‘언제나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는 라온건설의 목표가 담겨 있다.라온건설은 주택건설을 비롯해 공공건설, 토목공사까지 건설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프로젝트 설계부터 구매, 시공 및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 모든 과정에 심혈을 기울이는 라온건설의 장인정신이 반영된 결과다. 이 밖에 라온골프클럽, 라온프라이빗타운(호텔&리조트), 더마파크 등의 제주도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 라온건설은 대구와 경기 이천에서 각각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아파트 585가구, 오피스텔 100실), ‘이천 라온프라이빗’(790가구)을 선보이며 분양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청약 당시 최고 257.77 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수도권 시장에서도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라온건설은 서울 면목5구역 재개발 부지에 선보인 ‘면목 라온프라이빗’(453가구)을 비롯해 20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남양주 라온프라이빗’, 수원 ‘영통 라온프라이빗’(351가구)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영통 라온프라이빗’은 스토리가 담긴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8년 경기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라온건설은 ‘라온 1004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 및 환아동 의료·생계지원금 지원,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두 곳을 경기 남양주에 조성하기도 했다.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