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가 오는 23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아트홀에서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전국의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실무교육부터는 효율적인 강의를 위해 크게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오전에 공통교육, 오후에는 선택교육A(사업계획승인반)와 선택교육B(건축인허가반) 등 2개 반으로 구분되어 진행됨에 따라 오후에는 실무교육 참석자가 선택교육A 또는 선택교육B 중 한 반을 선택하여 강의를 들으면 된다.

오전에 ‘초양극화시대 주택시장 진단과 주택사업자의 신대응전략 모색’이란 제목으로 공통교육을 강의한다. 그리고 오후에 △사업계획승인반(선택교육A)에서는 ‘사례별 주택사업계획승인 성공전략’,‘사업계획승인 주요쟁점 실무솔루션’,‘주택사업자가 알아야할 부동산개발금융의 현재와 미래’등을 교육하고, △건축인허가반(선택교육B)에서는 ‘소규모 주택사업을 위한 건축체크리스트와 인허가 절차’,‘2019년 변경된 건축 관련 법규 집중해설’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