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인천 한들구역 4805가구 "연내 분양"

인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지난달 총 55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성공적으로 조달하며 본궤도에 들어섰다. 사업시행사인 DK도시개발의 관계사 DK아시아는 분양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한들구역은 인천 서구 백석동 170의 3 일대에 4805가구 규모의 아파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조감도)를 짓는 대형 프로젝트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전용면적 59~74㎡의 중소형 위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규모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각급 학교, 근린공원, 주민편의시설 등도 조성된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검암역 이용이 수월하다. 검암역은 이르면 내년께 서울지하철 9호선과 연계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및 김포·인천공항, 김포양촌·학운2·학운4 산업단지 등도 가깝다. 청라국제도시에 조성될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청라스타필드를 오가기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36홀의 드림파크CC, 국제규격을 갖춘 10레인 드림파크 수영장,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승마장 등도 들어선다. 김효종 DK도시개발 본부장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완공되면 인천을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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