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M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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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 한국협회)가 ‘CCIM 정기 부동산세미나’를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 알고(R. go)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CCIM 정기 부동산세미나는 국내 부동산의 트렌드를 정확히 짚어내는 기획으로 2016년 ‘공유경제’, 2017년 ‘개인의 부동산 투자 및 개발 시장’, 2018년 ‘상업용 부동산의 직업’의 주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서울의 로컬: 현황과 기회’라는 주제로 지역 전문가들의 소중한 경험을 들어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창조와 혁신의 동네, 창신동’ 대해 이상욱 어반하이브리드 대표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강의는 질의응답을 포함해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김용남 CCIM 한국협회장(글로벌PMC 대표)는 “최근 국내 부동산시장은 도시보다 지역, 도로보다 골목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로컬 브랜드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서울의 로컬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전문가들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CIM세미나는 사전 등록 후 참여가 가능하고 CCIM 정회원 및 교육 수강생은 무료지만, 정회원이 아닌 회원과 일반인은 참가비(2만원)를 사전 등록 때 납부해야 한다. 대학생은 참가비 할인혜택을 부여하여 5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한편, 해외 부동산의 MBA라 불리는 CCIM 정규교육과정이 3월16일에 개강한다. 해외부동산 투자업무 담당자에게 필수 자격으로 인정받고 있는 CCIM은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 단체인 CCIM협회에서 부동산투자분석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격이다.

CCIM협회는 미국 시카고에 본회를 둔 글로벌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단체로서 세계 35개국에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에 설립되어 1300명의 CCIM 전문가를 보유한 CCIM협회 내에서 세계 최대의 지부로 성장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투자전문가 단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