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푸르지오자이' 등 모델하우스 개장
3월 첫째주 전국 5곳에서 256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3곳에서 문을 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벽산엔지니어링은 5일 경기 시흥시 월곶동 1008 일원에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55~65㎡, 270가구로 조성한다. 수인선 월곶역이 걸어서 8분 거리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6일 경기 평택시 합정동 34 일대에 ‘평택 뉴비전 엘크루’를 공급한다. 15개 동에 1396가구(전용 64~84㎡) 규모다. 같은 날 시티건설은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2-A4블록 일원의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청약을 접수한다. 746가구(전용 84㎡)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 천안아산역이 가깝다. 서울에선 구로구 구로동 ‘승윤노블리안’이 4일 분양한다.

다음주 문 여는 모델하우스는 3곳이다. 수원 팔달구 고등동 270의 7 일원에 들어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8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43개 동, 4086가구(전용 59~74㎡)로 이뤄졌다. 이 중 7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분당역과 수원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이 강원 원주시 무실동 산45의 16 일원에 공급하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도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