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오는 22일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등 주요 발주기관을 초청해 ‘2019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부동산 규제 강화, 금리 인상, 거시경제 회복 부진 등의 영향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의 공공공사 수주전략 등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공사 발주기관 담당자가 건설사업 발주규모, 시기, 추진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는 공공공사 발주계획에 대한 기관별 정보를 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건설사의 입찰 수주 등 사업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