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대구에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대보건설은 대구 중구 남일로에서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조감도)을 공급한다.

이 회사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5층~지상 27층 규모다. 전용면적 25.1~58.9㎡ 총 502실 규모로 이뤄졌다. 1인 가구를 겨냥해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일부 타입에는 복층형 설계를 적용했다. 1인 가구를 위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갖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설계를 도입했다. 최상급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과 유럽산 프리미엄 주방서랍재, 센서형 절수페달로 주방의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갖췄다. 아일랜드주방(투룸), 턴테이블식탁(원룸), 인출식 빨래건조대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1번 출구 앞 초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 지하철로 7분(4개 정거장) 걸린다.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동성로 최고 높이인 27층으로 건설한다”며 “완공 후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